태풍 "차바" 복구작업과 겸해서 거제도 유묘장(어린 황칠나무를 재배하는 곳)의
어린 황칠나무 작업을 해왔습니다.
나중에 소식 전하겠지만, 현재 대구 신서 혁신신도시에 저희 2호 매장이 들어섭니다.
현재 열심히 인테리어 협의중입니다.
그리고 마산 롯데백화점쪽에도 저희 1호 매장 인테리어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황칠차를 마시는 사랑방 형태로 "황실황칠"의 간판을 걸고
지역에도 황칠을 널리 알리는 역활을 할것입니다.
이곳에 저희가 멋진 선물로 황칠나무 화분경을 드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전 롯데백화점 행사때 보신 황칠나무 분재는 조건없이 너무도 열심히 저희 제품을
홍보해주시는 귀한 분께 드렸습니다. 그런 분들께 선물도 드리고,
그 분재를 보시고 구매의사를 밝히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분재 야생화 매장을 또 준비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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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맘에 드는 분재는 아닙니다. 화분경에서 세월을 이기면서 힘들게 자라나야 참멋이 있는데,
이넘들은 해풍 넉넉한 거제도 바닷가에서 먹을만큼 좋은걸 많이 먹어 통통하니 살이 포동포동합니다 ^^
그래도 여러분들의 거실과 베란다에서 항상 싱그러운 황칠나무를
볼수 있게 해드린다 생각하니 동기는 나쁘지 않는듯 합니다 ^^
저는 스토리가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평범한 제조회사들 처럼 원료 사서 적당히 만들어 홍보해서 수익남기는..
그런 회사말고 정말 정성들려 키우고, 정성들여 만들어 저희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정말 저희 회사를 믿을수 있도록 그 믿음을 팔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제가 좋아하고 정성스레 키운 황칠나무포트도 팔고,
분재도 팔아 여러분들 가까이 황칠나무가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박한 힐링숲에 부담없이 휴식하러 오시게 만들고 싶구요 ^^
수년 뒤에 저희 회사가 소박한 힐링타운을 만들게 되면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할려구요.
아마도 그 회원은 바로 저희 밴드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분들이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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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달이(분작업) 한 황칠나무를 하나 하나 다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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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심할만큼 삭뚝 정리를 합니다. 이렇게 해야 팔방근(뿌리가 사방팔방 신나게
활착되면서 나옵니다)을 만들수 있고, 세월이 지날수록 더 튼튼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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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손발 맞춰 작업중이네요 ^^
위에 작업하시는 분이 그 유명하신 "휴나바이오팜"의 전용 작가이십니다 ^^
보기는 쉬워보이지만, 쉽게 만들어 지지 않더군요.
저도 몇번 시도해봤다가 결국 전문가에게 부탁을 ㅋ
소재를 단순하게 해서 그렇지 평생 나무와 함께한 분이라 무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분이시구요.
앞으로 황칠나무 분재방을 관리해주실분이십니다 ^^
이렇게 노력의 결과로 하나 하나 화분경이 만들어져 자리를 잡습니다.
이후에도 몇달을 잘 활착할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황칠나무는 이렇게 화분에 올라가면 상당히 까다롭게 관리해야 합니다.
습이 많아도 죽고, 물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갈증을 잘 내는 황칠나무입니다.
몇달을 굳혀야 일반인들이 관리하기 편해지니, 세상에 쉬운 일은 없나봅니다 ^^
앞으로 또 많은 시도를 할 계획입니다.
황칠차 쪽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볼 계획이라 꾸준히 황칠이야기 또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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