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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남도민일보] 조선업 실직자 맞춤형 창업박람회 호응(2016.10.24)
작성자 HUNABIOFARM (ip:)
  • 작성일 2016-12-06 11: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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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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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

이 말은 조선불황으로 퇴직을 했거나 앞둔 조선업 종사자와 '2016 Bravo(브라보) 경남, 창업박람회'에 해당하는 말이다.

조선업 종사자 등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업박람회가 지난 22일 진해 풍호운동장에서 열렸다. 작지만 알찬 구성은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기술형 창업에 도전하세요 = 창업박람회는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생계형 창업인 프랜차이즈관과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로 시제품을 만들어 기술형 창업을 준비하는 1인 창조기업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창조기업관에는

18개 업체가 참여해 홍보를 겸하며 창업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몰린 곳은 이지앤코지(대표 황보연) 부스다. 이지앤코지는 신발 뒤축에 신축성을 강화해 발 상태에 따라

늘어나는 운동화를 개발했다.

황칠나무 농장을 운영하며 보디·헤어 제품 등을 연구·개발하는 ㈜휴나바이오팜(대표 박성철)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최상기 경남창조센터장은 "조선업에서 20~30년간 종사한 이들에게 기술 창업형 사례를 소개하고 자신만의 창업 성공 스토리에

도전해 볼 것을 권유하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장수 프랜차이즈 소개 = 청년 창업이 아닌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박람회다 보니 20개 업체가 참여한 프랜차이즈관은

제법 익숙한 브랜드가 눈에 띈다. 1989년 마산 합성동에서 시작한 장모님치킨은 친숙한 이미지로 많은 참관객을 모았다.

투다리 역시 "프랜차이즈는 빠른 시간에 얼마나 많은 점포를 만들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랜 기간에 많은 점포를 유지했느냐를

확인할 때"라며 장수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서 유아용품 세탁으로 시작해 육아 전문 케어 업체로 변모한 코리네는 본사 창업을 권하기에

 앞서 창업 상담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코리네 김승문 실장은 "매년 새로운 아이템이 쏟아지는 가운데 성공한 창업 사례가 나오면 유사 부실업체가 생기고

결국 전체 이미지를 흐리는 경우가 많다. 프랜차이즈의 지점 관리, 서비스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보와 다양성 부족 =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진해구에서는 드물게 진행된 창업박람회다.

탁 트인 야외에서의 박람회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부대행사인 캘리그래피, 캐리커처(인물화), 지문을 통한 취업 적성검사,

 드론, 3D프린터 체험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1회였던 만큼 홍보 부족으로 지역 주민 등 3700여 명이 찾았지만 정작 조선업 종사자 등 실질 창업희망자들의 참여는

미미했다는 평가다. 참여 업체의 다양성도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경남도는 11월에는 창업 강좌 등을 추가해 거제권역 창업 박람회를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보러가기 ▶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2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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