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올해 5학년인 아들의 늠름하지만 비참하기까지한 등짝(?) 입니다.
올초 한겨울에 아토피가 더욱 심해지면서 너무나 긁어대는 통에 내의까지 피가 묻어나는데도 계속해서 긁고 또 긁고~~~자꾸자꾸 손을 대길래 제가 보여준다고 하면서 찍어뒀던 사진입니다.
끔찍하죠?>.<
한번 시작된 피부가려움이 계속 악순환이 진행되면서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먹을때만 잠시 멈췄다가 약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벅벅벅 ㅜㅜ

지인의 권유로 사용하게된 바디워시~!!
샤워후 늘 덕지덕지 발라대던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건조증세가 나타나지 않았고 밤낮으로 정신없이 등짝에 가 있던 손이 점점 뜸해지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가렵지가 않으니 아이도 밤에 잠을 푹~~자게 되는 좋은효과도 덤으로 가질수 있게 됐답니다^^

사진은 후기 올리기 직전 인증샷 찍은거예요
어떠세요?~~~
오랫동안 연고사용과 너무나 긁어서 생긴 피부착색이 연하게 남아있긴 하지만 위의 사진과는 확연히 대조적이죠?
요즘은 전혀 등쪽으로 손 갈일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한가지 안좋은건 있더군요....뭐냐구요?
양손이 자유로우니까 보다 활발하게 휴대폰을 가지고 논다는점ㅎㅎㅎㅎㅎ

이 좋은 제품을 몰랐다면 아마 지금도 피부과를 다니면서 아이에게 연고와 약을 먹이고 바르고 있었을거예요.
아들 밑으로 딸이 두명 더 있는데 그 아이들도 역시 바디워시 덕분에 뽀숑뽀숑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황칠 바디워시~!!
오랫동안 저희식구와 함께 할것 같습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행복하다니깐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